어제 저녁 7시반쯤 대구시 동산동 모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쌍둥이를 출산한 26살 이모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 숨졌습니다.

그러나 딸 쌍둥이는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측은 원인불명의
폐부종으로 산모가 숨진 것으로 밝히고 있는데 유족들은
병원측에 사망원인 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내일쯤 부검으로 사망원인을 가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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