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지방자치단체들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시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독도 영유권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단호하면서도 이성적인
논리개발이 핵심입니다.
김영기기자가 보도합니다.
독도의 영유권 주장을 시도하는 최근 일본내의 여러 움직임에
대해 경상북도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감정적인 맞불식 대응이 아니라 이성적인 논리로
대응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오늘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은 직원교류와 업무협력을
통해 독도에 대한 공동 조사와 연구 활동을 수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독도 관련 학술대회 공동 개최와와 출판물의 교류도 적극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관용/경북지사)
인터뷰(이정환/한국해수원장)
경상북도는 일본 시마네 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 1년이 되는
22일에는 독도특별강연과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독도자료전도 열 계획입니다.
이어 영어와 중국어,일본어로 된
'독도 바로 알기'책자도 만들어
국내외에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와 함께
독도 관리선 건조와 주민 정주 기반 조성 등 독도에 대한
실효적인 지배기반 강화 활동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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