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군용항공기지 비행안전구역내 제한고도를
크게 완화하는 군용항공기지법 개정 내용을 발표했지만 대구공항 주변은 거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동구청은
대구공항 주변 천214만평이
이번 법개정으로 고도제한완화 대상에 포함됐지만 대부분 개발제한구역이거나 야산으로
혜택을 못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동구청은 이보다
과거 비행기의 이착륙에 상관 없이 비행안전구역으로 설정된
동구 효목 신천동 등지의 해제가 더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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