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40살 김모씨 등
7명을 구속하고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도박 사이트를 만들어
가맹점 133개를 모집한뒤
전단지를 보고 가입한 회원들을 상대로 100억원대의 도박을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판돈의 9%를 받는 수법으로 10억원을 챙겼으며
국내 단속이 강화되자
일본과 중국 진출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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