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폭력배가 낀
유사휘발유 제조 유통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유사 휘발유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수십 억원 상당의
유사휘발유를 만들어 판 혐의로
36살 강 모씨 등 5명을 붙잡아 강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영천시 금호읍에 공장을 두고
유사휘발유 27만 리터,
시가 37억 6천만원 상당을
만들어 대구와 경북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특히 유사휘발유
유통과정에 개입한
폭력조직 향촌동파 행동대원
29살 하 모씨를 붙잡아,
유사휘발유 판매 자금이
폭력조직에 흘러들어 갔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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