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독도 주민인
김성도씨 부부에게
처음으로 생활안정 자금
100만원을 지급했습니다.

이번 지급은
경북도의회가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기반 강화 등을 위해 지난해 10월 10일 독도 현지에서 정례회를 열어 '독도거주
민간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따른 것입니다.

지난 1991년 주민등록을
독도로 옮긴 김씨는
태풍으로 어업인 숙소가
부서지는 바람에 울릉도로
나와 생활하다 지난해 2월 19일 숙소 보수가 끝나자 다시 입도해
어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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