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와 김천을 비롯한
경북 중서부지역으로
기업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김천 혁신 도시 건설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태우기잡니다.
구미시는 오늘
반도체 장비 전문생산기업인
티에스피와 투자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티에스피는 반도체 장비전문생산업체인 KEC 그룹 계열삽니다.
티에스피는 오는 2011년까지
구미 4단지 5만 2천여제곱미터에
350억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티에스피는 이미 구미 2공단에 진출해 반도체 장비를
생산해오다 이번에
투자를 확대했습니다.
KEC 그룹은 티에스피외에 역시 반도체 장비를 생산하는
전북 완주에 있는 계열사 한곳도 구미로 이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서경석
KEC 세미컨덕터 대표이사
-올 하반기 공장이전하면 250명 고용 창출과 연간 1000억 매출 효과 가져 올것-
김천시도 국내 최대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현대 모비스를 유치한데 이어 오늘은
최첨단 IT기업인 지텍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지텍은 2009년까지 300억원을
투자하는데 앞으로
협력 회사 9곳이 김천에
동반 진출할 예정입니다.
상주시도 지난해말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업체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김천혁신도시건설발표 이후
경북 중서부지역에
투자 유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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