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태양광 발전소 시공업체가
10억원이 넘는 계약금을 받고도
사업은 착수 조차 못해
계약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TBC 보도와 관련해
에너지 관리공단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에너지 관리공단은 어제
백 여명에 이르는 계약자들의
명단을 확보하고,
정확한 계약금 규모와
사업 진행 상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공단은 조사 결과
문제의 업체가 계약금만 받고
사업을 지연시킨 사례가
적발될 경우 해당 업체에 대해 제재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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