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설노조 파업사태로
83인간 도시전체가 큰 혼란을
겪었던 포항에서 오늘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정 산업평화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노.사.정은 올해 일자리
3만개 창출을 다짐했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한국노총 포항지부와 포항시
그리고 포항 상공회의소 등
지역 노.사.정 대표들은
화합과 상생의 정신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을
선언했습니다.
이를위해 노동자는
노사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사용자는 노사 신뢰 기반
구축을 약속했습니다.
강학중/ 한국노총 포항지부장
(..생산성 향상 노력.....)
최영우/포항 상공회의소 회장
(..투자 확대 힘써.......)
포항시는 상생의 노사관계
정립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박승호/ 포항시장
(..복지향상. 경쟁력 향상..)
노.사.정은 올해
포항 4공단 조성 등을 통해
일자리 3만개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포항시는 지원책으로
노사정 협의회를 활성화 하고
모범 근로자 해외연수와
단합대회 지원 그리고
무파업 기업 인센티브 부여등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선포식에는
지난해 파업을 주도한
민주노총이 참석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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