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공기총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6일 밤 10시반쯤
청도군 풍각면 야산에서
49살 박 모씨 등 2명이
고라니를 잡다 환경감시단에
적발됐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밤 10시가 넘으면
지구대 총기고에 총을 입고해야하는 규정을 어기고 총포집에
총 대신 쇠파이프를 넣어
입고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경찰서인 청도경찰서는
총기가 입고되면
자체 안전 검사를 해야되는
규정을 무시한 것을 인정하고
자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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