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도입을 앞두고
논란을 빚고 있는
노인수발 보험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오늘 대구에서
열립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노인수발
보험의 안정적 실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오늘 오후
대구시민회관에서 개최합니다

노인수발보험은
고령과 질병에 시달리는 노인이 비용의 20%만 부담하면
국가가 식사와 목욕, 가사 등을 지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시켜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안동시 등 전국 8곳에서
시범실시중이며 내년 7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재원 마련을 위한
건강보험료 인상과
요양시설 확보문제 등으로
본격시행을 앞두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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