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증권사들의
종합 자산관리 계좌인
CMA상품 가입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금리시대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입출금이 자유롭고
하루만 맡겨도 연 4% 정도
금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대구시내 한 증권사 지점 창구,
오전부터 CMA계좌에 가입하려는 고객들의 상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부 이해영씨도 친구들의
말을 듣고 자투리 돈으로
CMA에 가입했습니다
이해영/CMA가입 고객
이 지점의 CMA계좌 신규가입은
요즘 하루 평균 40~50건,
이달에만 천 8백건을
넘었습니다.
유재광/ 대구시 상인동
다른 증권사 지점도 새해들어 CMA계좌 가입금액이 30~40억원에
이르는등 CMA가입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류해림/동양종금 서지점
일부 증권사들은 여기에
새해들어 체크카드 기능이 있는
CMA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스탠딩)계좌 잔고내에서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결제도 할수 있고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월급통장을
CMA계좌로 바꾸는 직장인들도
부쩍 늘어나고 있는데
앞으로 은행권과 월급통장
쟁탈전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일부증권사를 제외한
CMA계좌는 예금자 보호법이
적용되지 않아 원금손실 위험도 있습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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