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경북에서 새로
등록한 암환자 가운데는
대장암과 자궁경부암의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난해
암환자 등록 집계에 따르면
대구,경북에서 새로 등록한
환자는 모두 2만5백여명으로
이 가운데 위암이 전체의
20.2%인 4천백여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2005년 4위였던 대장암은
2천3백여명이 등록해
두번째로 올라섰고
자궁경부암도 2005년 4위에서
3위로 바뀐 반면
유방암은 2위에서 4위로
내려갔습니다
대장암의 비율이 높아진 것은 식생활의 서구화가 진행되고
대장암 검진도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전국 환자 가운데는
위암,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순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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