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봉덕동 캠프워크
유류 토양 오염 대책 회의가
오늘 오전 10시 반
캠프 헨리에서 열립니다.

오늘 회의에 우리측은
환경부와 대구시,남구청직원과 학계 전문가 등 7명이 참석하고 미군측은 미 극동 공병대
관계자 6명 정도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측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현장을 둘러본뒤
한.미 공동 조사단을 구성해
정확한 오염 경위와
오염도 조사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미 20 지원단은 지난달
8일 골프장 부지에서
5천 세제곱 미터 분량의
토양이 기름에 오염됐다고
40여일이 흐른 19일
남구청에 통보해
은폐 의혹을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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