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공동화와 포항 시청사
이전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포항 중앙상가가 탈바꿈합니다.
올 여름에는 실개천이 흐르고
예술품이 전시된 거리로
다시 태어날 예정입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포항 중앙상가 도로 한 복판에
S자형의 실개천이 흐릅니다.
실개천 곳곳에 시민들이
손과 발을 담글수 있도록 했으며
천막 아래 벤치에는 휴식과
만남의 공간이 들어섭니다.
또 일방통행 구간 양쪽 인도는
친환경적인 점토벽돌로
포장됩니다.
전시공간도 8곳 조성해
소규모 문화예술 행사를
열수 있도록 했습니다.
침체된 중앙상가를 살리기
위한 포항시의 청사진입니다.
이동익/ 포항시 지역경제과장
(..전통성 경제성 가미....)
포항시는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여름 전인 오는 6월까지 완공
하기로 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상가 상인들은 주변 교통소통
대책과 주차난 해소를
건의 합니다.
손 형석/포항중앙상가 사무국장
(..공영주차장 반드시 필요..)
지난해 중앙상가의 전신주가
사라진데 이어 이번
환경 개선 사업이 끝나면
도심의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입니다.
한 때 경북 최고 번화가였던
포항 중앙상가를 살리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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