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문 봉화군수가 어제
군수직을 잃은데 이어
경북지역에서 무더기 재선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경북에서는 현재
지난해 5.31 지방선거와 관련해
김희문 봉화군수와 기초의원
4명이 군수직 또는 의원직을
상실했고 기초단체장 4명과
지방의원 3명이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선고를 받고
재판 중에 있습니다.
이 가운데 권영택 영양군수와
이원동 청도군수는 2심에서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을
선고받고 대법원에 계류중이고
윤경희 청송군수와 신현국
문경시장은 1심에서 각각
벌금 500만원과 25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한 상탭니다.
이에따라 문제가 된 지역을
중심으로 4월 25일 무더기
재선거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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