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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프>외투 지정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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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7년 01월 27일

민선 4기 출범 이후
경상북도의 해외 투자 유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기업 유치가 늘면서
공장 부지가 모자라는등
투자 여건 조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민선4기 출범 이후
구미4공단에는 외국인 기업들의 투자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지난해 일본 기업 2곳으로부터
5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낸데 이어
올 3월에는 미국의 첨단 IT업체 2곳과 투자유치 협약을 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들 업체들에게는
2만평 규모의 부지가 필요한데 현재 구미4공단에 남아 있는
외국인 투자지역은 만 5천평.

5천평 정도가 부족합니다.

사정이 이렇자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5만평 규모의
외국인 투자지역 추가 지정을
산업자원부에 건의했습니다.

김장호/경상북도 투자유치팀
"미일 기업 유치 계획에 따라
외투지역 5만평 추가 지정 건의"

하지만 산업자원부가
공단 추가 조성에 필요한
국비 지원에 난색을 표시해
내년 이후 다시 추진할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민선 4기 출범 이후 일자리
창출과 외자 유치를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노력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합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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