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학생들의 취업전쟁은
정보전을 방불케 합니다
그 만큼 채용 정보가 많을수록
유리한게 사실인데
발로 뛰며 생생한 정보를
찾아 나선 대학생들을
정성욱 기자가 따라가 봤습니다
대학생들이 지역의 한 기업체
인사팀을 직접 찾았습니다
이 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채용 정보를 구하기 위해섭니다
담당자를 만나기가 무섭게
서류전형과 면접 등
취업준비 과정에서 궁금했던
질문이 쏟아지고 설명도
빠짐없이 기록합니다
sync 홍근현/영남대 경영학과3년
<최근 자기소개서 비중 높은데
어느 정도? 13:02 13:08
sync 노성석/대구은행 인사부장
<본인 의지 생활환경도 중요
30% 반영> 13:19 13:27
스탠딩: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기위해 학생들은 이처럼
한달에 많게는 십여곳의
기업체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경험담은 더욱 살아있는 정보.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다 보면 시간이 부족합니다
직장을 둘러보며 근무 분위기도 자연스럽게 익힙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본격 활동에 나선 영남대 취업 기자단으로
5대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됐습니다
기자단은 학생들을 대표해 얻은 취업정보를 공유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서비스도
합니다
인터뷰 최영찬/영남대 영문과4년
<인터넷이나 책에서 얻을수 없는
생생한 정보 많은 도움>
17:46 17:54
갈수록 좁아지는 취업 문을
헤쳐 나가기 위해 대학생들은
현장을 찾아 발로 뛰며
정보를 캐고 있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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