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오늘부터 이틀동안 경주 안강 옥산마을에서 농촌 전통테마마을 연찬회를 갖습니다.
이 행사에는 정무남 농촌진흥청장과 이의근지사, 최원병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130여 명이 참여해 전통 예절교육과 문화 체험에 나설 예정입니다.
행사가 열리는 옥산리는 조선중기 유학자인 이언적 선생이 고향을 찾아 학문을 연마하던 독락당과 옥산서원이 있는 마을입니다.
농업기술원은 주5일 근무시대를 맞아 도시민들에게 고향의 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경주와 포항, 영주 3곳에서 농촌 전통테마마을 조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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