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겨울 가뭄으로
급수난이 우려됨에 따라
경상북도가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3개월 동안 도내 강우량은
평균 64.7㎜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70%,
평년 수준의 73%선에 그치고
있습니다.
저수율은 평균 41.2%로,
안동과 임하댐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영천과 운문댐은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는 급수난에 대비해
하천물 저장작업에 나서는 한편
60억원을 들여
214곳의 마을상수도 시설을
개량하는 등 식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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