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에 한 그림 걸기'를
주제로 한
봉산 겨울 아트페어가 어제
개막했습니다.
백만원 이하에 수준 높은
정물화를 소장할 수 있는
봉산 아트페어를 황상현 기자가
안내합니다.
꽃과 술병, 나무 등
자연과 일상을 소재로 한
정물화는 이해하기 쉽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러나 같은 꽃이라도
마치 사진과 같은 모습에서
극단적으로 단순화한 그림까지
작가의 다양한 기법과
색감, 재료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만들어 냅니다.
[장은순 봉산 겨울 아트페어
참가 작가]
이처럼 그림을 멀게 만 느끼는 사람들이 미술 작품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봉산 겨울
아트페어의 의도입니다.
한 집에 한 그림 걸기를 주제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정물화를 백만원 이하의 가격에 맞추었습니다.
[이상래 봉산문화협회장]
'낮은 가격으로 명품을 '
이번 아트 페어에는
대구와 서울, 부산 등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 작가 22명의 작품
백20여점이 선보입니다.
지난 여름 봉산 썸머
아트페어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냈던 봉산문화협회는
미술 시장의 저변을 넓히기위해 이같은 아트페어를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봉산 겨울 아트페어는
28일까지 봉산문화회관에서
계속됩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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