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가뭄이 심해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들어 그제(22일)까지
평균 강수량은 3.7밀리미터로
지난해 같은 기간
29.7밀리미터에 크게
못미치고 있습니다.

주요 댐 저수율은
안동과 임하댐은
각각 51.3% 27.6%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지만
영천댐은 15.9%로 지난해 보다
4% 정도 낮습니다.

경상북도는 현재까지
휴면기에 있는 마늘과 보리,
과수목 등에 대한 가뭄 피해는 없지만 다음달 중순까지
가뭄이 계속되면
적지않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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