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오늘
기획경제위원회를 열어
도청이전을 위한 조례안을
의결했습니다.
오는 30일 임시회 본회의
통과절차가 남아 있지만
큰 논란이 없을 것으로 보여
조례안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습니다.
먼저 조례안 주요 내용을
김영기기자가 정리했습니다.
sync(조례안 가결선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도청이전을 위한
조례안을 의결했습니다.
집행부와 도의원이 발의한
2개의 조례안을 놓고
심의를 벌인지 9일만입니다.
오늘 의결된 조례안의
핵심은 도청이전의 실질적인
업무를 맡을 추진위원회와
후보지 평가를 담당할 평가단
구성인원입니다.
c/g)먼저 추진위원회는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당연직 5명과 위촉직 12명 등
17명으로 구성되고,
위촉직 12명은 모두
대구,경북에 본적과 주소를 두지 않은 자로 못박았습니다.
평가단은 당초 발의안 보다
10명을 줄인 63명으로 정했고,
전문가 40명은
대구, 경북 출신을 완전히
배제했습니다.(c/g끝)
인터뷰(이현준/ 기획위원장)
자문단은 논란을 벌인 끝에
30명이내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c/g)기획경제위원회는 이와함께
예정지 결정은 균형발전을
고려해야 한다는 도지사의
책무조항을 놓고 논란을
벌인 끝에 주관적인 요소가
개입될 수 있다는 이유로
완전히 삭제했습니다.(c/g끝)
s/u)오늘 기획경제위원회가
의결한 조례안은 오는 30일 열리는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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