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에 4인가족의 제수용품 장만비용은 지난 해보다 18% 오른 16만원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백화점이 추석 제수용품 가격현황을 조사한 결과
집중호우로 채소와 과일 정육값이 큰 폭으로 올랐고
적조로 수산물가격도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가격변동이 가장 큰 상품은
시금치로 지난 해 한 단가격이
천백원이던것이 올해 5천6백원으로 360% 올랐고
도라지는 3천4백원에서 7천4백원, 대추는 천7백원에서 6천원으로 올랐습니다
적조때문에 원양조기와 문어도 20-40%가량 올랐고 과일은
햇과일 출하가 늦어져 9월 초쯤에야 예상가격이 정해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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