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가투쟁에 참가했던
교사들의 징계 문제를 놓고
전교조와 교육당국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전교조 경북지부는 오늘
경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11월 교원평가 반대집회에 참가하기위해 합법적으로
연가를 사용한 26명을 비롯해
경북지역 교사 170여명에 대해 법률적인 검토없이 부당하게
행정적인 징계절차만을 강행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경북교육청은
연가투쟁이 학교장의 지시와
직장이탈금지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며 오는 25일까지
2차 징계위원회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서면심사를
거쳐 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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