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재선충병이 최근 경기와 강원도에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경상북도가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
경상북도는 우선 다음달까지
소나무 재선충 피해가 발생한
8개 시,군 소나무 밀집 지역 100ha에 나무주사를 실시하고
상반기 중으로 5만5천그루의
피해 나무를 모두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또 8개 시,군, 29개 읍면동
11만천여ha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52곳에 이동단속초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소나무재선충병을
최초로 발견해 신고한 사람에게
최고 200만원의 포상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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