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의 텃밭인 대구지역에서
대권주자들의 외곽조직이
잇따라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대구시민회관에서
제2의 새마을 운동을 통한
선진조국 건설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한
새물결 희망연대는 박 전대표의 외곽 지원조직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지난 18일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참석해 창립축사를 한
대구 동아시아 미래포럼은
손 전 지사의 지원 조직인
동아시아 미래재단 대구지부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지지하는 포럼 한국의 힘은
지난해 11월 대구에서
창립대회를 가졌고 이보다 앞서
지난 9월에는 대구.경북
경제살리기 경부운하 추진본부가 결성되는등 한나라당 대권
주자들의 조직정비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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