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대가야 숨결 살아나

사회문화팀 김영봉

2007년 01월 21일

신비의 왕국 대가야의
숨결이 되살아 나고 있습니다

대가야의 마지막 도읍지였던
고령에는 대가야 박물관과
우륵 박물관 건립에 이어
역사 테마 관광지가
본격적으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현장 르포 김영봉 기잡니다

고령군 고령읍 지산리

가야 고분군이 올려다 보이는
부지 4만 7천평에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전망대를 비롯해 고분 형식을
본 뜬 일부 체험 시설과
조경사업은 대부분 끝났습니다

[스탠딩]토목공사를 비롯한
기반사업이 대부분 마무리된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는
올해부터 시설물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돼 빠르면
내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CG]
사업비 256억원에 주요시설은
벽화고분체험실과 테마관,가야 장터와 토기,금속공방 등입니다

[CG]
벽화고분체험실은 고아동
벽화고분을 재현해
벽화 그리기를 체험할 수 있고
고분발굴 체험실도 들어 섭니다

[CG]
테마관은 대가야의 흥망 성쇠를 4D영상으로 보여주고 움직이는
관람석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허인양-대가야문화권
개발사업소 개발사업담당]

역사테마관광지는 부근의
대가야박물관,대가야왕릉
전시관 등과 함께 가야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태근-고령군수]

고령군은 앞으로 산림녹화
기념 숲과 대가야 농촌 체험
특구가 조성되면 연간 15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TBC 김영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