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대학생들의 해외봉사활동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역 대학생들이
봉사 활동과 함께
태권도와 부채춤 등을 선보이며 우리나라 문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평일 저녁 필리핀 빠라야케시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이 빈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돕니다
한국에서 온 대학생들의
공연을 보기 위해
현지 주민과 학생들이 몰려
들었기 때문입니다
가장 흥미를 끈 것은
단연 태권도.
구성 태권도 시범 (4초)
수준 높은 격파 시범에
연신 환호성이 터지고
박수 갈채도 쏟아집니다
구성 클라이막스 시범 (3초)
인터뷰 김무광/계대 태권도학과 4년< 국위선양 이바지 뿌듯하고
한국인 자랑스럽다>
구성 부채춤
부채춤과 사물놀이 등
다채롭게 펼쳐진 전통 무용도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화려한 전통 의상과 부드러운
몸놀림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스탠딩: 학생들이 선보이는
이같은 문화공연은 우리 전통
문화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젬마 루쓰/돈갈로 초등교사< 환상적 특히 전통 공연
아름답고 예뻤다>
이같은 민간차원의 문화활동은 제3세계 지역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앞으로 문화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용일/계명대 학생처장
<자기발견 한국 알리는 외교적
의미>
학생들이 공연을 펼치며
땀방울을 흘리는 동안
필리핀인들의 몸과 마음 속에
우리 문화가 자연스레 스며들고 있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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