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일>우리는 문화전도사 -필2
공유하기
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7년 01월 21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대학생들의 해외봉사활동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역 대학생들이
봉사 활동과 함께
태권도와 부채춤 등을 선보이며 우리나라 문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평일 저녁 필리핀 빠라야케시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이 빈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돕니다

한국에서 온 대학생들의
공연을 보기 위해
현지 주민과 학생들이 몰려
들었기 때문입니다

가장 흥미를 끈 것은
단연 태권도.

구성 태권도 시범 (4초)

수준 높은 격파 시범에
연신 환호성이 터지고
박수 갈채도 쏟아집니다

구성 클라이막스 시범 (3초)

인터뷰 김무광/계대 태권도학과 4년< 국위선양 이바지 뿌듯하고
한국인 자랑스럽다>

구성 부채춤

부채춤과 사물놀이 등
다채롭게 펼쳐진 전통 무용도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화려한 전통 의상과 부드러운
몸놀림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스탠딩: 학생들이 선보이는
이같은 문화공연은 우리 전통
문화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젬마 루쓰/돈갈로 초등교사< 환상적 특히 전통 공연
아름답고 예뻤다>

이같은 민간차원의 문화활동은 제3세계 지역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앞으로 문화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용일/계명대 학생처장
<자기발견 한국 알리는 외교적
의미>

학생들이 공연을 펼치며
땀방울을 흘리는 동안
필리핀인들의 몸과 마음 속에
우리 문화가 자연스레 스며들고 있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