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주부나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해외펀드 투자
열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국내 주식시장이
조정국면을 보이고 있는데다
해외펀드 수익에 대한
비과세 발표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이혁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증권사 객장마다
해외펀드에 가입하기 위한
투자자들의 상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증권사 지점에는
새해들어 배트남펀드 투자만
50억원이 넘었습니다
변세문 /해외펀드투자자
해외펀드 투자자
직장인에서 주부,학생까지
투자층도 다양해졌습니다.
지난해 해외펀드 수익률이
국내펀드보다 훨씬 높았는데다
올들어 국내증시가 조정국면을
거치자 투자자들이 해외펀드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스탠딩)여기에 정부가 3월부터
해외펀드 투자 수익에 대한
비과세 방침을 발표하면서
해외펀드 투자 열기는
당분간 더욱 확산될것으로
금융권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묻지마식
해외펀드 투자는 곤란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중국이나 인도, 베트남등
해외펀드 수익률이 올해는
지난해보다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이에따라 해외펀드도
보다 안정적인 유럽이나 미주,
일본 펀드등에 분산투자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증권업계는 지적합니다
김호진
/한국투자증권 범어지점장
단기간보다는 최소한
2~3년 정도 장기간 투자하되
매월 일정액을 넣는
적립식펀드가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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