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에 건립이 추진중인
경북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이
재단법인 설립을 마치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경상북도와 영천시는
내년 초 연구원을
개원할 계획입니다.
김영기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천시 괴연동 만평에
인프라공사가 진행돼 온
경북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은
지난 2005년 산업자원부에 의해
지역혁신기반 구축사업으로
확정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이 사업의 속도를
내기 위해 어제 재단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와 창립총회를 열었습니다.
총회에서는 김관용경북지사를
대표로 하고 경북도와 영천시가
1억원씩의 설립자본금을
출연하기로 했으며,이사 12명과
감사 2명 등 14명의 임원진을
구성했습니다.
인터뷰(김관용/경북지사)
경북도는 오는 5월 인프라조성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들어가 내년 2월쯤 준공할 계획입니다.
경북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은
하이브리드부품에 대한 연구
개발은 물론 기술,장비지원을
통해 지역 부품업체의 경쟁력을
크게 높일 전망입니다.
또 많은 신규 고용창출이 기능할 것으로 보여 영천 지역의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손이목/영천시장)
인터뷰(이희화/영천상의 회장)
경북하이브리드 연구원이
완공되면 영천을 중심으로
경주와 경산,울산을 잇는
부품산업의 벨트가 형성돼
지역경제 발전에
큰 전기가 될 전망입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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