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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경찰관 사칭 금품 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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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7년 01월 19일

대구 성서경찰서는
경찰관을 사칭해
노래방에서 금품을 뜯은 혐의로
36살 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15일
대구시 신당동 노래방에서
경찰관을 사칭하고
불법영업 사실을 협박해
58만원 상당의 금품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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