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는
여권에서 자신의 통합신당
참여 가능성을 거론하는 것과
관련해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범여권 인사들을 모셔서
더 큰 한나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대구를 방문한
손 전 지사는 범여권 인사들이
행복하고 잘사는 나라로
바꿔 나가기 위해 자신을
데려가려 한다면
한나라당에 와서
함께 일하자고 말했습니다.

또 10만 글로벌 인재 양성과
10대 글로벌 기업 육성,
그리고 FTA 체결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확장하는 내용의
21세기 광개토 전략을
정책 공약으로 내놓았습니다.

손 전 지사는 또 저녁에
그랜드호텔에서 지지자 모임
성격이 강한 동아시아 미래재단
대경본부 창립대회에 참석해
강연을 한데 이어 내일 오전에는 계산성당을 방문해
이문희 대주교를 면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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