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이
오늘 경북도청을 방문했습니다.
박장관은 지방이 곧 국가라며
지방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김영기기자가 보도합니다.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이
지난해 12월 취임 후
첫 지방순방에 나서 오늘
경북도청을 찾았습니다.
박 장관은 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며
지방과 중앙의 상생,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행자부의 업무방향도
과거의 지시,통제 위주 행정에서 조정과 지원 위주의 협력적
파트너십 관계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sync(박명재/행자부 장관)
박장관은 이어 경상북도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경상북도는 일자리 7만개 달성을
위해 국내외 투자유치와
중소벤처기업 육성 등에
전력을 쏟고 있다며 지원을
부탁했습니다.
동해안 개발과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현안 사업과
전략산업육성 등에 대해서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독도관리선 건조와 경북방문의 해 추진 등과 관련해서는
특별교부세 지원도 건의했습니다.
박장관은 이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박명재/행자부 장관)
박장관은 경북도청 업무보고에 이어서 경북지방경찰청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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