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들에게 무료급식을 해 온 대구시 달성동 인성회의 집
회장 66살 김경수씨가 지난 4일 문상을 다녀온다며 집을 나간뒤 행방불명됐다 닷새만에 정신병원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4일 오후
죽전네거리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머리에 충격을 받고
거리를 헤매다 달서구 정신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02년 2월2일
10년동안 무료급식 제공하던
인성회의 집이 주민들의
집단이기주의로 문을 닫게 된 것을 리포트함.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