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끝에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남편이 숨지고 부인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새벽 3시반쯤
대구시 범물동
모 횟집에서 불이나
횟집 주인 39살 박모씨가 숨지고
박씨의 부인 37살 김모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탭니다.
경찰은
박씨가 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석유를 자신과 부인에게 뿌린 뒤
불을 붙였다는 처제의 말로 미뤄
부부싸움 도중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