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 포항에서 시작된
해병대 겨울캠프 열기가
영하의 날씨를 녹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학생뿐만 아니라
회사원과 주부 등이
참가하는 등 해가 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구성(5초: 훈련 모습 )
해병대 캠프는 몸풀기부터
만만하지가 않습니다.
모처럼 격한 운동에 다리에
쥐가나고 쓰러지는 사람이
속출합니다.
그러나 훈련이 거듭 될수록
포기할 수 없다는 오기가
솟아납니다.
이 부균/ 건설업체 간부
(..어려움 이기는 끈기 배워)
양 화영/ 부산 외국어대 2년
(..끝까지 할것......)
보트를 머리에 이고 옮기면서
협동의 중요성을 깨닳습니다.
왼쪽 오른쪽 방향전환조차
쉽지 않습니다.
고된 훈련뒤의 점심은
집에서 보다 양이 두배나
늘었습니다.
길 민성/서울 연북중 1년
(..힘든뒤 식사 꿀맛....)
올해 해병대 겨울 캠프에는
3차례 천여명이 참가하고
훈련생들은 4박5일동안
군사 훈련과 내무반생활
그리고 자치활동을 체험합니다.
심 상규 하사/해병 1사단
(..해병혼 느끼게 훈련...)
(이성원= 해병대 캠프는
사회공익 교육사업으로
지난 97년부터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2만 5천여명이
해병대를 체험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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