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북 동해안에서
발생한 해양 사고 선박은
2005년에 비해 줄었지만
인명 피해는 늘었습니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 동해안에서 발생한 해양 사고 선박은 76척으로
2005년에 비해 9.6% 줄었습니다.
하지만 인명 피해는 지난해
사망 5명 실종 16명 등
384명으로 2005년의
365명 보다 8% 늘었습니다.
사고 유형별로는 기관 고장이
56%로 가장 많고 원인별로는
운항 부주의와 정비 불량등
인적 요인에 의한 사고가
전체의 83%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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