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리온스가
어제 울산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전 결과를 KBL에 제소했습니다.

오리온스는 경기 종료 직전
모비스의 공격을 앞두고
잔여시간이 0.2초에서 1.2초로 늘어난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며 재경기를 요청했습니다.

심판은 버지스가 타임 아웃을
불렀을 당시 잔여시간이
0.2초였는데 모비스가 항의하자 1초를 추가로 부여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는
1.2초를 남기고 시작된
모비스 공격에서 양동근이
레이업 슛을 성공시켜
오리온스가 85대 87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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