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가뭄으로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구.경북지역은 지난달부터
거의 비가 오지 않아
강수량이 대구 7.5밀리미터,
안동 7.8밀리미터 등
예년의 30% 안팎에 머물면서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 12일 칠곡군에서 2건의 산불이 일어나는 등
이달들어 10여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임야 11헥타르가
피해를 봤습니다
경상북도는 산불 특별경계령을 내리고 공무원과 진화대원이
비상 근무에 들어가는 한편
소방 헬기 등을 동원해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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