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영덕군,
대구대는 오늘 오전 도청에서
대구대학교 영덕캠퍼스 설립과
해양스포츠과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대구대는 400억원을 투입해
영덕군 일대 10만평에
계류장을 비롯한
해양스포츠 관련 시설을
설치하고 2010년 3월에
해양스포츠학과와
해양자원과학과를 신설해
100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또 학교 부지 매입을 비롯해
200억원의 투자사업 계획을
확정해 교육인적자원부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와 영덕군도
해양스포츠과학 인프라가
원활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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