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초콜릿을 중심으로
기존 제품보다 원재료 함유량이
높은 제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맛 보다는 건강을 더
우선시 하는 웰빙 영향이라고
합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하이카카오 바람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하이 카카오는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 함량이
50% 이상인 초콜릿으로
함량이 기존 초콜릿의
2,3배나 됩니다.
S/U)최근에는 카카오 함량이
99%나 되는 수입 제품도 나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카카오에 암이나 당뇨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폴리페놀이 많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50%를
넘는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미라/대구시 다사읍
"달지 않고 뒷맛도 괜찮고
몸에도 좋다해서 즐겨 찾아"
원유 70% 정도에 과즙이나
과당을 첨가한 기존 요구르트와
달리 원유만 90% 이상을 쓴
요구르트도 인깁니다.
이밖에도 토마토 함유량이
50%로 기존의 두배에 가까운
토마토 케찹, 특수공법으로
순도를 높인 황토 참기름.
기존제품에 비해 가격이
많게는 세배 정도 비싼데도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이한주/롯데백화점 매니저
"웰빙이 대세다 보니 건강을
우선시해서 인기가 좋습니다"
식을줄 모르는 웰빙 열풍이
순도높은 고급 제품 개발에
촉매제가 되고 있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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