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녀 3명이
승용차에서 히터를 켜고
잠자다 남자는 숨지고
여자 2명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대구시 대명11동 달성군청 뒤 골목에 주차된 싼타모 승용차에서
남녀 3명이 쓰러져 누워있는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과 119구급대가 출동해
확인한 결과 대구시 월성동
24살 김모씨는 숨졌고 22살 박모양과 21살 최모양은 혼수 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술을 마시고
차에서 히터를 켜놓은 채 잠들어 질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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