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강구항에서
어선을 몰고 월북했던 선원이
19일 만에 돌아 왔습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어제 저녁
7시 반 동해상 북방 한계선에서 우진호 기관장 46살 이 모씨가 우진호와 함께 우리나라에
인계돼 속초해경 경비함을 타고
속초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현재 포항해양경찰서에서
월북 경위와 행적 등을
조사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지난달 25일 영덕
강구항에서 동해선적 30톤급
오징어 채낚기 어선인 우진호를 몰고 북한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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