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뭘 할까 고민하는 부모님들
많으실텐데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체험 행사와 전시회에
함께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문화문화인 황상현 기잡니다.
만화 속 캐릭터 인형과 함께
아이들이 어설픈 몸 동작으로
율동을 따라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과
사진도 찍고 과학을 소재로 한
마술 연극에다 대형 미끄럼틀과
미니 기차는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추위로 아이들과 밖에서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부모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대형 놀이터인 셈입니다.
[박기정 대구시 산격동]
3D 애니메이션의 인기
캐릭터를 소재로 한
<뽀로로의 숲속마을 축제>는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김성규 (주)골드 브레인 실장]
어릴적 과자에 얽힌 추억들을
한지 염색으로 형상화한
닥종이 인형들과 실제 과자로
만든 모형은 정겹기 그지 없습니다.
모 제과업체가 기획해
서울과 대전에 이어 열리는
순회전으로 과자를 주제로 한
개성 강한 캐릭터의 모습은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좋은 볼거립니다.
[정동암 해태제과 닥종이 전시회 기획]
이밖에도 호두까기 인형 등
가족 뮤지컬이 이번 주말부터
잇따라 무대에 올려져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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