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희망 2007-인트모아 김명화

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7년 01월 12일

새해를 맞아 각 분야에서
희망을 갖고 도전하는 인물과
기업을 발굴해 소개하는
희망 2007년 순섭니다

이 시간에는 여고 교사에서
IT기업인으로 변신한 뒤
여성취업 활성화에 발벗고 나선
인트모아 김명화 사장을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인트모아의 김명화사장은
차세대 물류유통시스템의 핵심인 무선 주파수인식 칩, 즉
RFID 응용 프로그램 분야에서
지역 선두주잡니다

개발과 경영 두 분야를 모두
챙기며 동분서주하는 김사장에게 올해는 한국 IT 여성기업인
협회의 교육사업 일로 더 바쁜
한 해가 될 전망입니다

IT 인력 교육기관을 설립해
IT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벤처에 취업을 주선하는 등
지역의 인재, 특히 여성인력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김명화/ 인트모아 사장

김 사장이 인력개발에
적극적인 것은 창업 전
여고교사로 10년 동안 재직한
이력과 연결됩니다

직원들에게는 이미
인생 선배이자 멘토로 기운을
북돋우고 자기계발과 경력관리를 위한 쓴소리도 아끼지 않습니다

이숙경/인트모아 웹 디자이너

기업인으로 교육사업에 뛰어든
2007년은 김사장에게
사업적으로도 중요한 햅니다

지난 해 개발한 일체형
농산물 이력관리기의 수출을
눈 앞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명화 인트모아 사장
"유럽, 아시아등 진출 준비"

적성과 변화를 찾아 험난한
창업의 길을 선택한 김명화사장,
이제는 당당한 여성기업인으로
후배들에게 꿈과 도전의 용기를
심어주고 있습니다

TBC 이지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