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롯데월드가 안전 문제로
휴관에 들어간 가운데
대구에서도 C&우방랜드의
4개 놀이기구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시는 지난해 10월 한국종합 유원시설협회 등과 공동으로
우방랜드 놀이시설을 점검해
허리케인과 캉캉,
스피디, 카멜백 등
4개 놀이시설에 대해
부적합 판정을 내렸습니다.
허리케인은 브레이크 라이닝
8곳이 심하게 마모됐고
나머지 시설도 연결부위에
균열이 발생했거나
모터 제어장치 등에 이상이
발견됐습니다.
C&우방랜드는
허리케인과 카멜백은
재검사를 통과해
영업을 재개했지만
캉캉과 스피디는 현재까지
가동을 하지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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