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달까지 초,중,고등학교
45곳을 대상으로
교실 먼지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교실에
쌓인 먼지를 수거해 발암물질로 알려진 카드뮴을 포함해
모두 14가지 항목을 조사하고
운동장 흙도 함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대상 학교 45곳 가운데
지난 번 도로먼지 오염도
조사에서 중금속이 검출된
공단 주변 학교는
대부분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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