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총부채 상환비율
제한에 이어 투기지역의
주택담보 대출을
1인당 한건으로 제한했습니다
지역금융권은 대출시장이
더욱 위축될 것으로 우려하며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석현기잡니다
새해들어 은행 대출창구를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뜸해졌습니다
신규 주택담보대출은
새해들어 지난해 11월에 비해
10%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총부채 상환비율 DTI 40%
제한에 이어서
금융당국이 이번에는
투기지역의 주택대출을
1인당 한건으로 제한하기로 하자
은행권은 대출시장이 더욱
위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성민
/대구은행 황금동지점 대출담당
여기에 기존의
주택대출자 가운데
20~30%정도는 2건 정도
대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돼
대출상환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2금융권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지역의 한 단위농협은
전체여신의 70%를
주택 담보대출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출할 곳이 없어
자금운용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싱크/단위농협 여신팀장
저축은행이나 신협,
새마을금고도 대출시장이
더욱 위축될 것으로 우려하며
자금운용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tbc 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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