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프로축구단 대구FC가
올 시즌 새로운 도약을 위한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대구FC는 공수 연결이 빠른
재미있는 축구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30여명의 대구FC 선수들이
축구장을 질주하며
훈련에 한창입니다
쉴틈 없는 훈련에
어느새 이마에 땀방울이 맺히고
숨이 턱까지 차지만
선수들의 각오는 대단합니다
이근호/대구FC(올림픽 대표)
'출장 많이 하고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루이지뉴/대구FC(브라질 출신)
'한국 축구 빠르고 몸싸움 강해,
첫 시즌 잘 할 수 있도록 최선'
올해 대구FC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오장은과
이상일 등이 떠나
지난해보다 전력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 지휘봉을 잡은
변병주 감독은 외국인 선수와
국내 수비수를 보강하고
전술 변화를 통해
지역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는
복안입니다.
변병주/대구FC 감독
'공수 공백 줄인 빠른 축구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 목표하겠다'
대구FC는 국내 훈련에 이어
오는 일요일 터키로
전지훈련을 떠나 20여일 동안
연습경기 등을 통해 전력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TBC 박 석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